회사를 창립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017년 즈음 처음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된 많은 분야에서 얼마나 효율적일지, 그리고 금융 측면에서는 얼마나 비효율적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게 바로 Centrifuge를 시작하게 된 시발점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규모의 사업체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본에 접근할 수 있는 평등한 경기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은행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Centrifuge와 DeFi는 모두에게 유리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립자로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금융 자산에 대한 블록체인 사용이라는 대담한 비전으로 Centrifuge를 시작했는데, 당시 이런 비전을 가지고 구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RWAs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가끔은 좀 외롭기도 했지만, 우리의 믿음에 확고했고 그 결과 빠르게 대응하고 단단한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고, 우리가 쌓아온 성과에 대해 정말 흥분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저는 산에 살기 때문에 여행할 때는 넓은 사막을 즐깁니다. 사막은 극단적이고 제 평소 환경과 너무 달라서 매우 자극적입니다. 유타와 북아프리카부터 페루와 볼리비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아름답고 텅 빈 풍경을 즐겼습니다.
창립자로서 시장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하나요?
다양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로 둘러싸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우리 분야에서는 실제로 전에는 해보지 않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려 있어야 합니다.
올해 Centrifuge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요?
투자자 측면에서는 Centrifuge Prime 오퍼링을 계속 성장시켜 DAO와 다른 온체인 대출자들에게 RWAs에 대한 원활한 온보딩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발행자 측면에서는 사설 신용부터 국채, 탄소 배출권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자산을 온체인에 가져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Celo에서의 최근 출시와 새로운 자산 및 TVL을 네트워크에 가져오기 위해 우리 팀이 추진하는 협력 노력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물 자산 산업을 계속해서 지지하며 RWA 서밋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Tokenized Asset Coalition을 성장시킬 것입니다.
